CHRONOSWI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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쿼츠 쇼크로 스위스 시계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던 1980년대, 스위스 기계식 시계의 전통 기술을 계승하기 위해 태그호이어에서 근무한 워치메이커 게르트 랑Gerd R. Lang 이 뮌헨에 공방을 설립한 것이 시초입니다. 크로노스위스CHRONOSWISS 는 창립 이후 자체 무브먼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10년 100% 자사 제작 무브먼트를 발매함과 동시에 명실공히 기계식 시계에 대한 열정Faszination der Mechanik 을 가진 독일 브랜드로 거듭납니다. 창립 다음 해에 발표한 문페이즈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시계와 1987년에 발표한 첫 오리지널 레귤레이터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. 대표적으로 코인 형태의 베젤에 동그란 양파 모양의 어니언 크라운을 가진 크로노스위스의 기계식 시계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이외에도 ‘위대한 예술 작품’이란 의미의 스켈레톤 다이얼로 아름다움을 드러낸 오푸스Opus, 음력 표시를 위한 루나Luna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모델들이 있습니다. 크로노스위스의 고전적이고 우아한 디자인과 스위스 전통의 고품질을 모두 지닌 제품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.